기도의 시1 詩 읽는 오후 나의 하나님, 모처럼 주일 평안하시죠? 하루종일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느라 쫌은 피곤하시죠? 나의 예상대로라면 하나님도 피곤하셔서 나처럼(아시잖아요, 오늘 넘 일찍, 4시 반에 눈을 뜬 거요) 낮잠 한 숨 주무시고 일어나셨을 겁니다만. 오늘도 저는 변함없이, 아, 변함없이라는 말.. 201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