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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그지없는 새벽길^^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8. 8. 6.

https://youtu.be/UQ2nRqysXWs

 

요즈음은 아침마다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한 시간 걷기와 20분 스트래칭 시간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천국!

산과 물과 나무와 꽃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천국!

날마다 꼴통을 부리는 남편과 앞가림 1도 못하는 아들이 있다 ㅋ

세상에 새벽 산책 이십일이 넘었건만 몸무게는 100그램도 안빠지고.....

그래도 너무 좋은 것은 점점 걷는데 이력이 난다는 것!

전철 계단참에 서서 한참 헉헉거렸던 내가 약수터를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이런 뻥이^^) 산비탈을 오르고 있다.

어제부터 헬스 앱을 깔았는데 1시간에 6킬로를 걷고 있었다.

아, 나는 내가 정말 대견하다!

앞으로도 쭈욱 잘 이어나가길...

그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말씀이다.

이장우목사님 주일, 주일오후(요즘은 방학이어서 얼마나 아쉬운지), 수요설교는

금방 쫑이 나서 팟빵이며 여기저기 헤매며 듣고 있는데 어제 만난 나의 소울메이트가

새로운 말씀창을 보내주었다. 이크 저토록 젊디젊은 목사님의 얼굴이라니~~~

그리하여 어제부터 아주 씬~나게 듣고 있다.

고마워요, 박영선목사님, 그리고 유튜브여!

오래전 말씀인데 변함이 없다. 변질되지 않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다... 

멋진 하나님 .멋진 목사님. 멋진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