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 유다47 오락가락 휴가 끝내고 오늘부터 다시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해가 짧아졌는지, 비가 와서인지 살짝 어둑어둑한 길을 걷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어스름한 새벽을 걷고 싶다. 예배 후 묵상기도를 하는데 너무도 열정적인 남자분의 기도소리(아우성이라할까, 절규라고 할까, 울부짖음이라 할까 .. 2014. 8. 4. 불량한 기도 불량한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기도를 드리나, 땅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딸들의 죽음에는 두 눈을 감고 귀를 막고 그저 침묵으로 사는 건... 기도인가? 하늘은 없다 땅도 없다. 혼재한 지금이 지옥이고 천국이다. 기도의 힘은 그대 안에 있으며 그 기도는 생명과 닿아있다 온갖 .. 2014. 8. 4. 코람데오, 유다 쏘주 석잔 마시고 이런 말하기 쫌 뭐하지만 올해, 완전 하나님 빽으로 살았다 하나님은 나에게 일상의 천국을 경험하게 해 주셨고 나의 죄인의 속성을 낱낱이 파헤쳐 주셨으며 그러므로 입 벙긋도 못하게 하셨으며 납작 엎드려 항복해야 했다. 처음에는 반항도 했지만 하나님의 팔힘이 .. 2013. 12. 31. 산책가야 하는데...^^ 산책가야 하는데 서영훈 목사님께 붙들려서 아직까지 노트북 앞에서 놀고 있다. 오늘은 월요일, 한 주의 시작인데 조짐이 좋다. 서영훈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었으니...^^ 김성수 목사님 말씀 듣느라 몇 달 100주년 새벽 라이브를 놓쳤더니 아니 글쎄 그 속에 보물이 잔뜩~~~오늘 시편.. 2013. 11. 18.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