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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 가로되90

하나님, 수고 많으셨어요^^ 꿈처럼 하루가 간다. 이것은 정녕 아름다운 꿈이다. 하루를 보내고 늦은 밤 자리에 누우면서 하루를 돌아보는데 어이상실. 나에게 이런 나날들이 매일 연이어 있다니! 모두 지복(至福)의 순간들이다. 하루의 어느 순간, 깜짝 놀란다. 아니 어떻게 이런 즐거움과 행복이, 기쁨이, 환희가! 오.. 2016. 12. 16.
2017년에는 가지 않은 길을 간다 지금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실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안단 말인가. 계속 생각나고 옆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 권하는데도 (자꾸 사인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반년 넘게 버티다가 '구럼..... 2016. 12. 8.
신앙으로부터 사랑이 흘러나온다 하나님은 변심하신게 틀림없다. 하나님도 반성하셨는지 앞으로는 착하게 살기로 하셨나보다^^ 맨날맨날 헤아릴 수 없는 좋은 것들만 골라서 주신다. 올해의 마지막 달이 이렇게도 아름답구나! 올해도 여지없이 실수투성이의 나날들을 보냈고 후회막심한 일을 또 여지없이 저지르면서 나.. 2016. 12. 3.
하나님의 연말 보너스, 50만원 하이고야... 12월의 뽀나쓰 탔다. 물론 하나님이 주셨다. 우연히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우연히 일어난다) LH 주거복지 체험 에세이를 공모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마감 하루 전에 감사한 마음으로(이렇게 좋은 곳에 살게 해주신 LH, 진심으로 감사해요) 진솔하게 몇 자 썼는데 덜컥 우수상...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