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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60106

오랜만에 100주년 새벽기도회^^ 오랜만에 5시에 일어나서(그것은 어제 낮잠을 많이 잔 탓 ㅋ) 5시 반에 시작하는 100주년 교회 새벽기도회를 함께 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2017년 노트를 처음부터 훑어보았더니 세상에 보통 4시, 5시에 일어났다! (나는 노트에 매일 기상시간을 적어놓는다) 정말 부지런하게 살았구나, 했.. 2017. 12. 26.
눈사람, 새끼 치다^^ 아들이 합치기로 했다. 아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당분간 직업이 없이 지낼 기간동안 그러니까 2020년 1월 멋지고 아름다운 아파트로 입주할 때까지 2년 동안 우리집 안방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아들이 5년간 살았던 아파트는 2월 26일까지 비워주어야 한다. 재개발을 위한.. 2017. 12. 22.
나의 나 2016년 3월 29일에 쓴 글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나의 나 나의 나 여권 사진을 찍었다. 현상된 사진을 보니 전혀 나의 얼굴 같지 않았다. 아무리 보아도 이상했다. 내가 코가 저렇게 생겼나? 내가 입술이 저렇게 생겼나? 내가 표정이 저렇게 색깔이 없었나? 아무리 점수를 주려해도 도저히 인.. 2017. 12. 22.
'눈물젖은 빵의 시간' 이후 암중모색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구나. 이 뒤척거림이 언제 끝날까...약간의 한숨이... 내가 나를 판단하기에는 '눈물젖은 빵의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 이토록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더 바랄 것이 없는 시간이 일년 내내 지속되고 있는데...(정확하게 말한다.. 201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