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1 완전히 잊혀졌으나 지난 토요일 독서회는 가지 않았다. 나같은 범생이! 갑자기 소꿉친구 4인방과의 일박이일 휴가날짜와 겹친 것이다. 해마다 일박이일 여행을 가곤 했으나 한 친구의 사정으로 몇 년 못 갔다. 급조된 만남이었으나 모두 만나기로 했으므로 내가 나서서 팬션도 예약하고 전화 연락도 했다. (.. 2017.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