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혜자1 사랑의 손길 나누기 수혜자가 내년에는 지난 토요일 교회의 전도사님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꽁꽁 언 땅에 떨어뜨려 맛이 간 휴대폰의 모기소리만한 음량으로 겨우 파악한 의미는 "내일 주일 교회에 와서 무엇인가 줄 거이 있으니 꼭 자신을 만나고 가라"는 것. 그래서 송년 주일, 전도사님을 만났고, 전도사님은 누가 봐.. 201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