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1 집으로 가자 Dear J. 고갱의 마지막 그림의 제목은 꽤 길더군. 사춘기 때 몇 번 써먹었을 법한, 어찌보면 유치하기도 한 질문이 그 제목이라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 타이티의 붉은 흙을 밟고 살아온 긴 세월 동안 그가 깨달은 것은 고작 해답없는 그 물음... 대부분의 사람.. 2014.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