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아침!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선집 2 성화를 막 펼치려는 순간,
친구의 톡이 왔다.
이런 것을 이심전심이라고 하는 것일까?
암 것도 모르는 나에게 박영선목사님의 존재를 알려준 친구이다.
(1985년이었징)
친구의 톡을 받고 너무도 감사했다.
1. 나를 보고 '사랑하는 친구'라고 불러준 것.
(사랑할 곳 1도 없는 친구를 친구라고....ㅠ.ㅠ)
2. 내가 오래전에 해준말을 연도(8년 전이라잖아!)까지 기억하는 친구의 마음.
3. 늘 믿음을 붙잡으려 애쓰는 믿음의 동역자인 친구가 내 옆에 있다는 사실!!
그래서 이래저래 오늘도 입이 쭈욱 찢어지게 미소지으며 아침을 연다.
오늘따라 헤이즐넛 향기가 꼭 예수님 향기 같으다~~~~
근데 요즘은 박영선 목사님이 대세인듯?
ㅋ
이 핍절한 대한민국의 기독교계에 박영선 목사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리면서...
'기쁜 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빠지는 대심방 (0) | 2019.03.17 |
---|---|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 2019.03.12 |
재의 수요일, 수요예배 갑니다 (0) | 2019.03.06 |
가장 큰 불신앙! (0) | 2019.03.06 |
돈 때문에... (0) | 2019.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