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헌금1 복 있는 자의 헌금 복 있는 자의 헌금 우리 집은 가난하다. 굳이 가난의 정도를 따지자면, 나라에서도 우리 집의 가난을 인정해줄 만큼 가난하다. 남편이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공짜이고, 내가 병원에 가면 진료비를 천원만 받는다. 약값은 사흘 치나, 일주일 치나, 한 달 치나 기간에 관계없이 단돈 오백 원으로 땡처리(?).. 2011.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