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1 10. 라오디게아 교회(터) 파묵칼레로 가는 길도 역시 아득했다. 길고도 긴 버스 여행. 이쯤에서 진력이 날만도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지루한 시간이 아니었다. 나는 충분히 누리고 싶었다. 오후에 휴게소에 들렀다. 음료수 마시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였다. 아름다운 터키 하늘이 들판위에서 나에게 축복 같은 기.. 2014.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