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1 어제 내가 만난 분은 예수님 Dear J. 어제 만나 반가웠다. 반년은 훌쩍 넘긴 오랜만의 만남이었으니. 모처럼 쌓인 눈길을 걸어 당신에 대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만났지. 그 걱정 반 기대 반은 또 다른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끝나버렸지만. 가장 기뻤던 것은 당신의 조울증이 작년 11월 23일(인가 하여튼 그 어귀)하나님의 .. 201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