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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재정 100쇄 유튜브 1억뷰 김미진 간사의 감사인사 https://youtu.be/iqwgWXdVAN0 어제 밤 이 유튜브를 들으면서 정말이지 만감이 교차했다... 설명하기 힘든 이 마음. 받아들이는 분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나의 이 양가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네... 어이상실과 어리둥절과 그리고.... 놀라움! 도전받을 사람은 받는 것이고 감동받을 사람도 받는 것이고 그냥 그렇다는 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니 다행이기도 하고. 2021. 9. 29.
개신교는 더 할 것 같다... 잘 쓰지 않는 이 블로그 메일을 정리하다가 몇 년전 사진을 발견했다. 다시 보니 다시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한숨이 솟아나온다... 이런 지시를 하는 분이 설마 신부님은 아니겠지만 그것을 묵과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 하지만 남 욕할 것도 없다. 개신교는 더 할 것 같으니... 2021. 9. 14.
진부했던 부흥성회 5번의 부흥회 집회중에서 열심히 2번, 조금 신경 써서 2번, 설렁설렁 1번 들었다. 듣기는 다 들었다는 말. 그런데 참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부흥회 말씀은 1도 변하지 않았다. 그 불변의 진리. 몇 년 째 부흥회를 접해보지만 변하지 않는다. 아니면 변하지 못하는 것일까. 부흥회는 여전하다. 십년 전이나 이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그것이 정말 놀랍다. '시련을 이기면 복이 옵니다.' 그 복은 물론 세상적인, 충만한 복이다. 만사형통이 된다는 것이다. 긍정의 힘인가 기도의 힘인가 헷갈린다. 사르밧 과부 여전히 등장하고 풍랑 속 바울 여전히 등장하고 돌베개 배고 잔 야곱 여전히 등장하고 늦둥이 아들 낳은 아브라함 여전히 등장하고... 남편과 나란히 앉아 두 손 들고 아멘 큰소리로.. 2021. 9. 13.
9월입니다. 마음을 다시 잡습니다. 9월, 드디어 왔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앞에 놓고 생각에 잠긴다. 신앙에세이. 카드전도지 1세트 작업. 해외선교 책자 발간 작업. 도서관 개관 진행 작업. 지금 가장 나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도서관 개관 진행 작업이다. 4개월 동안 사무실 근무를 하면서 타인에게 전화하는 것이 많이 숙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오산이었다. 여전히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 힘들다. 억지로 등 떠밀어도 있는 힘을 다해 뻐대고 있는 듯한 나의 심정이라니... 하나님. 조금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