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진다는 것은 두 가지를 아는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다는 것을 아는 것,
둘째, 사람은 죄악되다는 것을 아는 것
닉 해리슨의 기도를 읽다가 예전에 밑줄을 쳐놓은 구절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다시 한 번 되뇌인다. 겸손해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오늘은 이 말씀을 꼭 붙잡고 살아야겠다.
하나님, 오늘 완전 조신하게 살아볼께요.
한눈팔지 않고 얌전히 병원(멀다, 일산까징!)에가서 검진도 받고요.
오는 길, 가는 길,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한껏 맛보고요.
그런데....
경치가 너무 좋아 어디론가 가고 싶으면 어쩌죠?
구래도
꾹 참고 겸손하게(ㅋㅋ) 집으로 돌아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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