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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하루

선덕여왕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6. 24.

교회 홈피에 올라온 글을 읽었다.

목사의 성직주의에 대한 비판을 적은 민영진 목사님의 글이었는데

감동과 은혜를 받은 기념으로

일년 전에 쓴 <선덕여왕>을 올리려다가

한 호흡 걸러내는 중이다...

필터링이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던 중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좀 무섭기도 했고^^

<진리라는 마귀>가 있다고 하셨으니

내가 쓴 글이 진리라고 해도 마귀라고 손가락질 당할 여지가 있잖나...

근데...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

정말 진리라는 이름의 마귀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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