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주
짜증났었고
짜증냈고
(에어컨 있으면 맨날 웃으며 살 것 같았는데 천만의 말씀이었징)
더웠고
계속 더웠고
4월 이후
나의 글쓰기 마인드가 자꾸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
이상하다
그래서
지금 방황하는데
여름은 방황하기 좋은 계절인 거 같다
아름다운 날들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헤매느라 암 것도 못했던 시간이라고 하여도
여전히 감사하고
여전히 좋을 것이다
욥기와 함께 한 시간도 정말 행복했다
이제부터는 예레미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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