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후에서부터 저녁 내내 썼던 글을 날려버렸다.
글을 쓰다가 나도 모르게 로그아웃을 해버리는 바람에 자동저장도 하지 못하고.
네 시간 이상 고생한 글을!
너무 허무하네.
오늘부터 무엇인가 잘 써보려고 했는데...
원고지 스물 몇 장은 족히 될 양이었는데...
마음을 추스려야겠다.
좀 더 차분하게 글을 쓰라는 하나님의 계시일까...?
아주 재미있는 글이었는데!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래도 오늘, 별 다른 짓 하지않고 열심히 글을 썼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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