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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2019년!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9. 4. 15.

기념일을 그렇게 기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고난주간 답게 보내고 싶은 이 마음.


자신을 쳐 복종시키라는 말씀이 참으로 귀에 들어오는 아침이다.

이번 주간 잘 보내서 부활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


새벽의 시간을 다시 회복하고

착실하게 살고 싶다^^


지난 토요일 독서회에서 사부님이 또 책을 선물하셨는데

우리 남편이 옆에서 책 제목을 기웃거리더니 (앗) 읽는다!

놀라웠다!

난 순식간에 반 정도 읽었다. 큰 글자에 어렵지 않은 문체이지만 내용은 진짜 깊다!

의미있는 책을 읽게 되어 고난주간 시작이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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