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불변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다.
나는 하나님의 속성 중 <변함없으신>하나님을 가장 좋아한다.
나 자신조차 얼마나 변하는지...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마치 타인같이 낯설다.
2011년 7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토요 성경모임.
거의 매주 토요일 성경모임에 나갔다.
행복했다.
그런데 2018년 12월 겨울방학이후 다시는 모임을 갖지 못한다.
(중간에 한 번 번개는 있었지)
성경 모임을 인도하시는 46년생 목사님께서 폐암 진단을 받으셔서
수술, 항암, 방사선 등등 하시느라 병문한 가서 한 번 뵙고는...
그러니까 2019년부터는 성경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타깝지만... 그리고 모임을 함께 했던 귀한 분들과의 성도의 교제가 너무 그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묵상 하는 중.
그리고...
축 부활.
교회에서 맥반석 달걀 두 개씩 받았다.
별 감흥이 없다.
예전에는....
도올의 도마복음 강해를 열심히 듣는 중이다.
귀가 뻥 뚤리는!
오강남 교수의 <또다른 예수>도 빨리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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