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 째 늘푸른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다.
나는야 인터넷 교인^^
작년에는 소울메이트 한 명 달고 갔는데
올해는 또 한 사람의 소울메이트를 초청해서 모두 세 여인이 갔다.
올해 처음 동행한 소울메이트는 선배언니다.
언니가 말했다.
"이렇게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마워!"
이 말은 일박이일동안 열 번은 했을 것이다.
감동과 감탄으로 언니는 황홀의 경지를 맛보는 것 같았다.
나도 물론 행복했다. 우리가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하나님을 믿고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감사했다.
하나님, 요즘 날마다 대박 인생 살게 해주시는데
그 저의(!)가 대체 뭔지 궁금합니다요~~
첫날 저녁 3시간 목사님 말씀이 꿈결처럼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 3시간 목사님 말씀이 다시 꿈결처럼 지나갔다.
시간은 정말 주관적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됨 ㅋ
내년에는 수련회 신청이 선착순이라니 더 이상 참석 못할까봐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겠네!
소망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게 되니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오, 놀라워라! 저곳이 과연 지상이란 말인가! 그냥 하루에도 갈 수 있는 그런 곳이란 말인가!!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주신 늘푸른 교회 남정네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근데 내가 교회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나? 이제까지 창원늘푸른교회라고 내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었는데??
'아름다운무술생의 아름다운 무술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날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0) | 2018.05.13 |
---|---|
선생님께 (0) | 2018.05.11 |
행복했던 수요예배 (0) | 2018.05.02 |
늘 그자리에 있는다는 것 (0) | 2018.04.28 |
Needs (0) | 2018.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