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교회 이층 창문에서 선교단원을 보고 활짝 웃고 있는 교회의 어린이들.
비좁은 공간에 수십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득 앉아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 교회는 이제껏 보아온 미얀마의 선교센터나 교회 중에서 몇 째 안에 드는 가장 그럴 듯한 건물이다.)
2018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올해로서 세번째 선교여행이었다.
수백장의 사진 중에서 저 사진을 내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하련다.
미얀마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렇게 해맑은 모습으로 살게 되기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 매해 미얀마에 가서 그 행복을 누릴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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