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검색하다가 처음으로 안티기독교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다.
신기방기하여 살펴보는 중 이런 표시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니, 저 세 가지 지향점은 바로 나의 지향점이기도 한 것을?
아니 구럼 내가 안티기독교인?
헤헤.
이것은 오강남 교수의 책, 예수는 없다에서 그런 예수는 없다는 말과 비슷한 의미일 듯...
종교는 강요되지도 않고 강요되어서도 안되고
종교의 다양성, 혹은 믿음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며
신앙은 과학이 절대 아니라는 것에 동감, 공감하고 있는 나의 정체성은??
(이것이 우리가 몰아내야 할 기독교의 모습입니다에 절대 공감하고 있는 나는
더 나아가 그런 기독교는 사실 기독교가 아니라고 강변하고 싶다)
누가 뭐래도 나는야
예수님 사랑하고
하나님 사랑하고
성경말씀 사랑하고
욕 무지하게 먹고 있는 목사님도 사랑하고
교회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랍니당^^
'빛나라 6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대심방을 받았다 (0) | 2017.11.10 |
---|---|
12월 20일에 예정되어 있던 대통령 선거가... (0) | 2017.11.02 |
같이 산다는 것...... (0) | 2017.10.26 |
근데 정말 모든 것이 그렇게도 좋습니까? (0) | 2017.10.26 |
사인사색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