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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하루

6일 - 길에서 방황하는 사람 틈에서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10. 11.

많은 사람들이 길에 넘쳐나고 있다. 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하면서 살아간다. 부디 그래도 행복하면 좋으련만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인 결핍에 시달린다.

하나님, 저를 비롯한 불쌍한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은행에 처리할 일이 있어서 지옥과 비슷한 은행으로 가야했다.

물밀듯이 닥치는 카드 결제일을 나는 어찌할 수 없다.

하지만, 이 험하고 괴로운 경험도 하나님의 나에게 주는 것이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견디어야 하겠지...

하나님. 저에게 모든 것을 감사하면서 순종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저에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과 물질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저의 손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주님.

저에게서 없어져야 할 많은 부분을 어루만져 주셔서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아름다운 가을을 온전히 누리게 하여 주시고,

그 가을 속을 함께 걷는 우리 언니와의 동행도 즐겁게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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