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를 들었다

9월 25일 설교 /하나님의 보여주신 표적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10. 4.

모세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거부했고, 주저했고, 그리고 갈등했다...

나 역시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았지만 여전히 주저하고 갈등하고 있다...

 

늘 주저하는 모세를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또 주저하고, 또 주저하는 모세처럼 나 역시 주저하고 또 주저하는 모습을 몇 십년 째...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 안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신앙의 유혹이다.

또 <마음>이 문제인 것이다.

정말 모든 것이 마음속에 있구나.

 

그 부정적인 생각의 뿌리는 <자아>이다!

"나는 못한다"는 생각이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고 주저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늘 그렇다. 나는 못한다. 나는 이것밖에 안된다,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 일하라고 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

아멘...

우리는 세상을 이길 능력이나 지혜가 (절대!)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자신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의 자아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그 마음을 어서 빨리 없애려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 할 것이고,

전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래! 오직 기도뿐!!!

 

하나님, 나에게 보여주신 표적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