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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하루

9일 -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10. 11.

아이고...

박사님과 교수님의 배려로 무궁화 다섯개 짜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잤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호텔 조식 부페에서는 교수님의 특별 배려로 웨이트리스가 직접 음식을 날라주었다.

그리고 이근후 박사님과 나눈 귀한 이야기들.

계속 귀한 만남을 이어가자는 말씀에 감사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인복을 왕창 주셔서 늘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교류하게 하면서 그분들을 닮기를 바라는 것 같다...

하나님, 너무너무 멋진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멋진 분들을 직접 만나고 대화하면서 저도 저분들처럼 살게 하여 주십시오...

 

나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사람들에 대하여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는데

저 분들을 보고 많이 반성했다.

나의 꼬인 마음이 많이 풀어졌다고나 할까...?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의 보너스가 있었다.

서울역 옆 갤러리아 백화점에서의 자선 바자에서 아주 멋진 망토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

완전 헐값으로!

그 아름다운 옷을 눈에 띄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

 

이번 대구 <신나는 예술 여행>은 많은 것을 배웠으면서도 강사료까지 받았다.

그것도 감사! 나를 높이시는 하나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눈물을 닦아 주시고, 잠시 집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시고,

많은 느낌과 결심으로 새롭게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무조건 항복, 그리고 감사!!

그리고, 저 분들처럼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겠는데, 하나님, 허락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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