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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하루

11일 - 다시 병원으로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10. 11.

언니의 시술에 문제가 약간 있었다.

그리하여 다시 강남에 가서 유명하신 박사님과 이야기.

결국 언니를 리터치해주기로 했다...

마이더스의 손인 박사님도 살짝 실수할 때가 있는 것이 놀라웠다.

하지만 언니의 변화는 더 놀랍다.

 

그토록 아름다움에 집착하던 언니가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다.

그것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난 이후부터이다.

아,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파워풀한지!!!

 

전철을 오가는 긴 시간동안 언니와 나눈 이야기도 또 얼마나 귀했던지!

언니는 정말 순수하다.

언니의 그 순수함을 하나님은 사랑하는 것같다...

본받을 점이 많은 언니다.

나의 완악함과 교만함을 몽땅 벗어버리고 언니의 어린아이같은 수수함을 닮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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