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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착한척 하기14

추수감사절에 교회에 가지 않고 성당에 간 이유 추수감사절에 교회에 가지 않고 성당에 간 이유 ‘목회자들은 정말 힘들겠다.’ 복되고 아름답고 화창한 가을, 게다가 추수 감사절인 주님의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은 좀 슬펐다. 한 다섯 가구 정도 나오는 개척 교회라면 얼추 설교의 방향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천 명이 .. 2011. 6. 25.
나를 전도하라! 나를 전도하라 지난 주, 토요일 저녁과 주일 저녁 이틀 동안 우리 교회에서는 대대적인 전도집회가 열렸다. 벌써 7년째 계속되고 있는 <새생명 축제>이다. 3년 전 우리 교회에 부임한 담임목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구비하고 계신데 그 중 하나는 ‘행사 만들기’이다... 2011. 6. 25.
예배당 단상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예배당 단상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요즈음 재미있는 제목의 소설책을 읽는 중이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모두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들이므로 당연히 손이 갈 수밖에. 아침부터 온종일 시간을 비워놓고 마음먹고 파고든다면 저녁나절.. 2011. 6. 25.
신년 첫 주일 신년 첫 주일 요일, 날짜에 관계없이, 신구교, 수백 갈래의 교파, 의식, 예전에 상관없이, 2000년 전, 지금, 천 년 후에도 변함없이 일주일에 하루는 주일이고 그 주일은 안식하는 날이고, 그러므로 안식일이고, 안식일이므로, 몸과 마음을 아주 편하게 쉬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이.. 201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