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2019년!74 쾌락 글쓰기 어제부터 문유석 판사의 <쾌락 독서>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들. 이 양반, 어린 시절의 행태가 나와 판박이다. 남의 집 가면 책이 있는 곳부터 살펴보고 들어앉아 있는 것. (그런데 우리집보다 책이 많은 집은 없었다는) 시골 외가에 가면 새농민인가 하는 얇은 잡지를 스무번씩 읽었던 .. 2019. 2. 14. 해피와 행복 (내 생각에 내가 동조하는 기분은 이런 것일까? 아침부터 즐거운... 2016년 5월에 책을 읽다가 쓴 글인 거 같다... 가만 보니... 조지 기싱의 "헨리라이크로프트 수상록"을 읽다가 필 받은 모양이다...전반부의 긴 사설은 뺐다^^) ...생각이 향방없이 날 뛸 때가 있다(있었다). 두서없고 뒤죽박죽.. 2019. 2. 13. 루미의 시 한편! (지난 토요일 독서회에서...내가 좋아하는 루미 시인의 놀라운 시 한 편을 소개받았다! 읽을수록 놀라운 시! 오래동안 나를 지배할 것 같다!) 2019. 2. 13. 목회를 접고 싶다... 4달 동안 집중하던 장르 글쓰기을 (일단) 접었다. 그리고 맞이한 설 연휴는 자유와 평안과 기쁨! 며칠 전 사우나 부흥회에서 친구의 말, "좀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의 일을 하라고 말하고 싶었어. 살 걱정은 하지 말고..." 그보다 더 며칠 전 아프면서 내 마음속의 말, "생활비에 치여- 그 .. 2019. 2. 11.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