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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설, 201521

행복한 밤 이토록 아름다운 밤, 나의 하나님께 감사인사, 굿나잇 인사 드리나이다. 어느새 3월이 시작되었고, 어느새 5일이 지나는군요. 실수투성이 어리석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여주신 새로운 날들을 충만하게 누리는 하루하루를 허락하여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글쎄.. 2015. 3. 6.
이 아침의 내면풍경 봄이 더디오네요, 하나님. 추워요. 하지만 샛노랗고 따스한 불빛 아래에 앉아 점점 식어가는 커피를 마시고 있으려니 문득 네, 문득. 어딘지 휑한 마음의 빈 자리에 당신이 찾아오시는군요. 늘 그렇듯 오늘 아침도 이렇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어느 시인의 시를 한바닥 옮겨적었는데요 글쎄 .. 2015. 3. 4.
지난 날의 '눈물' 2011년 12월 11일 나는 이렇게 살았군. 그리고 오늘을 생각한다. 미라클 어메이징 그레이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 눈물 2011. 12. 11 근 한달 넘게 날마다 눈물이 없는 날이 없다. 나를 울게 하시는 하나님. 애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가슴에 멍이 들게 하시는 하나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 2015. 3. 2.
예수님의 침묵과 나의 침묵 어제, 성경공부가 개강을 했다. 2월의 마지막 날은 그래서 더욱 뜻깊었다. 빌라도와 헤롯 앞에 선 예수님이 침묵하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득 목사님께서 물었다. 당신에게 침묵은 어떠하게 다가오는가. 제일 먼저 나에게 물었지만 다른 몇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고 나.. 201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