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무술생의 아름다운 무술년81 당신 없는 일주일 지난 목요일부터 꼬박 일주일 동안 감기 몸살로 돌아가실 뻔... 난 잘 안 아프고, 더구나 감기 이런거 나랑 별로 상관없이 평생 살았는데 (나로서는)끔찍하게 아팠다. 하루 스무시간을 누워서 지내면서 밥먹고 약먹고 자고 밥먹고 약먹고 자고를 일주일 동안 성심성의껏 반복했다. 성경 한.. 2018. 6. 28. 결혼기념일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1982년 6월 20일, 1981년 11월 21일에 낳은 아들은 고모 품에 안겨서 엄마아빠의 결혼식을 지켜보았다. (사진을 보니^^) 계산해보니 결혼 36주년이로군. 결혼함으로써 일년 남짓한 미혼모 생활은 끝이 나고... 결혼이 무엇인지, 둘이 같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 2018. 6. 20. 오늘, 나의 하나님은 오늘 나의 하나님은 책속에도 계시고 시속에도 계시고 뜨거운 커피속에도 계시고 음악속에도 계시고 울퉁불퉁한 내마음속에도 계시고 달그락달그락 얼음을 넣은 냉커피에도 계시고 어떤 자서전속에도 계시고 잘한것 1도 없는 내중심에도 계시고 놀라워라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시니 부.. 2018. 6. 18. 부부이심이체 우리 부부는 정치성향이 참 많이 달라서 TV채널권 1도 없는 나는 내 방에서 휴대폰으로 JTBC 뉴스를 보고 있고 남편은 온종일 TV조선에 파묻혀있다가 지금은 어딘지 모를 채널을 보고 계시다. 할 수 없지 뭐. 부부도 이렇게 다르니 강남구와 강북이 다른것도 이해되고 대구와 광주가 다른 것.. 2018. 6.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