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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 2020년!19

2020년 3월 15일 오전 11:28 Schubert: Arpeggione Sonata -- Mischa Maisky, Gábor Takács-Nagy, Weinberger 이 음악보다 이제 곧 시작하는 주일 낮 예배가 나에게 더 은혜가 될까..의심하면서 2020. 3. 15.
2주째 온라인 예배 올해 들어 우리 교회에 꼭 갔다. 동네 교회에 가야하는 부담감이 없어져서 신나게 갔다. 한 번도 빼먹지 않고. 그런데 본의아니게 지난 주, 그리고 오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 가만히 눈치를 보니 교회는 비상사태인 거 같다. 눈치 안보고 내 생각을 말하자면 1. 클랐다. 이제 교인들.. 2020. 3. 8.
쓰다보니 반성문 2년을 꽉 채워 캥거루족이었던 아들이 드디어 분가했다. 자기 돈 1도 안들이고 들어간 아파트에서 아들은 난생 처음으로 혼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최소한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매장을 방문하고 최소한의 생필품을 사기 위해 마트를 갔는데 혼자 살아도 필요한 개수는 똑같았다... 2020. 3. 3.
다 이루었다! 다 이루어지게 하셨다! 책 발간을 위한 원고 정리를 하다가 오래전 쓴 수필 <노래하는 하우스푸어>를 읽었다. 마치 내가 쓰지 않은것처럼 생각하면서. 그러면서... 완전 놀래버렸다! 그 글을 쓸 당시에 그렇게도 바라고 원해서 기도했던 일들이 몽땅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또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놀라..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