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가야 하는데 서영훈 목사님께 붙들려서 아직까지 노트북 앞에서 놀고 있다.
오늘은 월요일, 한 주의 시작인데 조짐이 좋다. 서영훈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었으니...^^
김성수 목사님 말씀 듣느라 몇 달 100주년 새벽 라이브를 놓쳤더니 아니 글쎄 그 속에 보물이 잔뜩~~~오늘 시편 말씀 5개 더 건졌다.
아침부터 기분이 업되었다. 오늘 할 일도 많은데 힘을 얻는 것 같다...
변명같지만
내 입맛에 맞는 설교를 찾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나의 짧은 생각이지만 그 말씀이야말로 가장 예수님이 하시고 싶었던 말씀에 근접하다는 느낌이다....서영훈 목사님과 김성수 목사님, 그리고 박영선 목사님이 한 줄로 꿰이는 것 같다.
이 분명한 말씀들이 나를 뚫고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그야말로 오늘 새벽의 말씀처럼 <예수가 뚫고 들어온 사람>되려나? 정말?
밖은 추울까? 춥겠지.
추워도 춥지 않을 것이다. 귀에는 박영선 목사님의 30년 전 설교 에베소서가 있고 가슴에는 예수님이 계시니까!
오늘, 평화와 평안을 한꺼번에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산책 다녀와서 또 필 받으면 다시 들어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