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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하루

여호와 이레!

by 이숙경(2011canna@hanmail.net) 2011. 9. 9.

아침에 일어나 기도.

매일 가는 새벽설교 동영상이 제대로 뜨지 않아 유기성 목사님의 새벽집회를 보면서 예배드렸다.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씀. 아멘.

내가 의롭다고 하는 죄가 가장 크다는 말씀과 싸우지 말라는 말씀.

싸우는 것은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다! 그리고...거짓말하지 말라. 무엇에든!

그리고 나에게 특별히 주시는 말씀은, 내가 도를 취하면 내 주위가 저절로 정돈된다.

오늘, 책상을 말끔하게 정리할 것이다! -실천사항이다.

 

오전에 큰동생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님의 은혜로 신용불량에서 회북되려고 했다.

십년의 세월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빚이 탕감되고 천만원으로 해결되었다니 정말 기뻤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해주었다.

동생과 같이 은행에 가서 동생일을 처리하고, 경혜 언니에게 송금도 했다.

너무 신기한 일, 기적은...

언니가 송금을 한 것으로 경혜 언니에게 보내는 카드론 30만원을 그대로 이체할 수 있게 된 것.

큰동생이 없는 돈에도 나에게 십만원을 주었다. 그것도 감사.

절약하면서, 기도하면서 돈을 사용해야겠다는 결심도 섰다. 나는 절제가 필요하다...

 

문우의 글을 보고 빨강펜을 그었다. 나에게 그런 실력을 주신 하나님께도 정말 감사드리면서,

나의 능력에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저녁, 같이 글공부를 하면서도 기뻤다. 나의 모든 말을 귀담아 듣고, 존경하는 모습에 나 또한 나의 위치에까지

하나님이 올려주신 것을 감사, 그리고 감사했다.

돌아오는 길에 20만원 주어서 추석을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요즘,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 그것도 아주 기적적인 방법으로...

 

술 좀 마시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항상 고통스러웠는데 기분이 상쾌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 나의 마음을 늘 지켜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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