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에 관한.
만일 크리스찬의 축복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그것이 세상의 표준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 가난한 사람이 복되다!
오, 슬픈 사람이 복되다!
오,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복되다!
오, 슬픈 사람이 복되다!
오, 핍박을 받는 사람이 복되다!
이것들은 확실히 세상의 표준과는 모슨된다. 이러한 말씀을 처음 듣는 사람은 누구나 놀라움의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다이스만(Deissmann)은 여덟 가지 축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여덟 가지 축복은 조용한 별빛이 아니라 놀라움과 경악의 우뢰가 동반하는 번개 불빛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여덟가지 축복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볼 때, 우리는 이것들이 삼중의 지복(threefold bliss)으로 매우 밀접하게 짜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자기의 가장 깊은 요구가 무엇이며 또 그 필요를 공급해 주는 곳이 어디 있는지를 발견할 때에 축복이 온다.
어느 누구의 인생에도 세 시기가 있을 수 있다.
사람이 보다 좋은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조용하고 따분한 평범한 생활을 하는 시기를 가질수 있다. 사람이 자기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막연하게 무엇인가 모자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그는 불안한 불만족과 정신적 고뇌의 시기를 가질 수 있다.
사람이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이 공급되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했기 때문에 새로운 기쁨과 새로운 깊이가 그의 삶 속에 들어오는 시기를 그는 갖게 된다. 자기의 죄를 깨닫고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자기 속에 의가 없는 것을 알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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