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번쩍 뜨이는 말씀을 똑 부러지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을 사랑합니당^^)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오직 참된 왕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만을 부르는 자로 인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행세를 하며 하나님 흉내를 내는 자들의 결국은 패망이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있어야 하지만 세상의 지배를 받아서도 안 되고 매여서도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주인에게 속하여 있으므로 생각과 삶과 마음이 세상의 지배를 받아서도 안 되고 세상을 의지해서도 안 됩니다. 땅을 목적하며 땅을 숭상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결국 패망하고 멸망당하며, 땅에서 나온 자들은 다시 땅의 무가치함으로 환원되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들은 땅에서 하나님 행세를 하는 자로 살면 결국 망한다는 것을 깨우쳐야 합니다. 내가 주인 행세를 하고 내가 왕의 행세를 하면서 주인 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왕 되신 하나님을 밀어내는 악한 행위를 할 때 결국은 죽어 잊혀지게 되고 말 것입니다.
18-19절입니다. ‘우리가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였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출산하지 못하였나이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어 놓으리로다’
우리는 결코 생명과 영원을 출산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인생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구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진리와 거룩을 생산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오직 우리 하나님 안에서만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시체들이 일어나고 주의 빛난 이슬을 먹은 자들만 흙으로 돌아간 땅에서 다시 생명으로 태어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날이 주의 날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 날을 기대하고 고대합니다. 이 땅에서 호이호식하며 이 땅에서 절정을 기다리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호흡을 가졌으나 땅으로 다시 돌아가고 티끌로 돌아가고 몸이 썩어 시체가 된 자들이 하나님의 확실한 성취에 대한 약속으로 새생명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그 분명한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이 날을 기대하시나요? 이 죄악된 육체를 벗고 오직 예수와 함께 영원히 거하는 그 해방과 자유의 날을 정말 소망하십니까? 정말 그러세요? 완벽한 평화가 다스리며 완벽한 거룩과 의로움이 덧입혀지는 그 날을 정말 사모하세요? 예수가 정말 보고 싶으십니까? 이 땅이 아니라 그 하늘이 나에게 덮어지고 내 안의 죽어버리고 시체 같은 심령이 살아나고 깨어 하나님을 노래하는 그 완성의 날이 하나님의 분명한 성취의 약속으로 이루어질 것을 진짜 고대하고 갈망하십니까? 그 날은 분명코 올 것입니다. 현실은 막막하고 버티기가 어렵고 지지부진하고 정말 그 날이 올 것인지 불분명해 보이지만 하나님 안에 거하여 견고한 자, 하나님이 끌어들여 그 견고함 안으로 들어간 자는 주의 그 마지막 날에 땅에 속한 자들에게 불처럼 쏟아내시는 분노를 피할 수 있는 완벽한 평강에 숨을 것입니다. 샬롬이신 예수에게로 숨을 것입니다.
이사야의 이 예언, 이사야의 선포는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성취를 통해 우리에게 완성 될 것입니다. 주의 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삶을 충실히 살아내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많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하루, 하루는 과연 주님의 날이 올 것인가 의심스럽고 절망적인 하루입니다. 내 신앙의 결과는 언제 볼 것인가, 내 신앙의 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의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의 언약은 결단코 성취될 것입니다. 땅에 속하여 땅을 목적으로 사는 자들은 주의 분노의 심판을 피할 방도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자기가 주인이며 자기가 하나님인 척 행세를 하는 자들은 결단코 멸망 받고 그 이름이 잊혀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호흡을 받고, 성령이 불어넣어진 자들인 우리는 하나님 안으로 끌어당김을 받아 견고한 예수 안에 거하는 견고함으로 완벽한 평강으로 지키실 것입니다. 오늘도 약한 믿음이지만 주님을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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