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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무더위에 축 늘어져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나니 친구로 부터 카톡이 와 있었다.
백주년 수요예배 이번주 대담 꼭 보셔!
그 친구말이라면 자다가도 뛰어가는지라 눈도 비비기 전에 노트북부터 켰다.
그렇게 해서 장장 두 시간짜리 대담을 일분에 한 번씩 배를 잡고 웃으면서 때로는 필기를 열심히 하면서 보았다.
행복했다.
참 좋다.
순간에서 영원을 사는 이 삶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