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블로그4 코 앞의 하나님 "아니, 뭘 이렇게까지.....^^" 엊그제 토요일, 내가 하나님께 드린 속엣말이다. "하나님. 굳이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제가 다 알고 있거든요~~" 이 말은 약간 면구스러진 내가 다시 하나님께 드린 속엣말이다. 사연은 수요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요일 수필 모임에서 한 년(이뻐서 하는 욕)이 .. 2014. 12. 22. 온라인 예배는 편하군! 핑계를 대자면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고 숙취가 올해 들어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심했으며 거의 만취 상태로 잠이 들었는가 싶었는데 복잡다단한 머릿속 때문에 밤새 몇 번이나 깨고 비몽사몽 잠드는 일일 되풀이 했고 사분오열된 내 마음의 갈피를 도저히 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 2014. 12. 14. 내 감히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우신 분, 그야말로 나를 깜놀하게 만드시는 분^^ 매일 맘속으로만 하나님께 편지 쓰다가 오늘은 맘잡고 한 글 올려드리나이다. 지금 울 서방님 아침 식사 중이셔요. 새벽에 일어나 얼룩이 몇 개 생긴 가스렌지를 즐거운 마음으로 빡빡 닦고 내친 김에 소고기 조금 넣.. 2014. 12. 5. 하나님의 답신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나의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나의 하나님, 아침 문안인사 드려요^^ 비 올 확률 80%라고는 하나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그러므로 가만히 앉아 비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파바로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하겠지만 또한 그의 노래와 함께하니 더욱 충.. 201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