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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2019년!74

이 아침의 기쁨 아침에 늘 그렇듯 노트북을 열고 <세상의 모든 음악>다시 듣기를 하면서 시 두편을 필사하는데 어느 결에 잠이 깬 남편이 등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일어난다. 얼른 음악의 볼륨을 낮추고 무슨 노래인가 들어보니 잠결에 들었던지 조금 전에 흘러나왔던 올드팝 케세라세라를 흥얼거리.. 2019. 5. 2.
지금까지 살아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며칠 전 문협에서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를 보러 갔다. 몇 대의 차를 차출하여 카풀로 가는데 내가 탄 차의 동승 인원은 넷. 내 연배 문우 두 여인네와 함께 갔다. 63년생 남자 문우가 운전을 하면서 (몇 달 전 새로 들어온 신입회원이다) 우리의 나이에 맞춰 7080노래를 틀어준다. 가면서는 .. 2019. 4. 23.
나도 부활^^ 부활 기념으로 <예수>를 읽고 있다. 이 책은 1991년에 발간된 서중석이 만든 책이다. 교회에서 무슨 상인가 타서 맨 앞장에 '賞'이라는 도장까지 찍혀있다. 그때 즉시 읽었다.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저녁 우연히 책꽂이에서 발견하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너무 좋다! 역사적 예.. 2019. 4. 22.
성경모임 중단...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불변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다. 나는 하나님의 속성 중 <변함없으신>하나님을 가장 좋아한다. 나 자신조차 얼마나 변하는지...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마치 타인같이 낯설다. 2011년 7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토요 성경모임. 거의 매주 토요일 성경모임에 ..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