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2019년!74 친구의 감사헌금 수필 쓰는 문우 중의 한 사람이 어제 나에게 봉투 하나를 건넨다. 역시 문우의 결혼식장에서였다. 이거 뭥미? -이거... 그 개척교회에 감사헌금 해줘. 깜놀하는 나에게 문우의 설명인즉슨... 며칠 전 나의 (다른)블로그에서 <목회를 접고 싶다>는 글을 읽었다고. 그런데 어제 아침인가 .. 2019. 4. 1. 교회 밖 하나님 나라 요즘 들어 교회 가기 싫다는 몇 몇 기독교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정말 하나님을 아는 것에 다른 기독교인보다 몇 배는 열심인 분들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교회 가기 싫다는 것이다. 3월 한 달 동안은 그것에 대한 모색이었던 거 같다. 어쩌면 하나님 나라는 교회 안에는 없을지도 모.. 2019. 3. 30. 교회 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 나의 소울메이트가 선언했다. 다시는 교회 가지 않겠어! 이제 교회는 끝났어! 나 역시 지금 교회가 하고 있는 일들이(심하게 말하면 교회의 작태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한 번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중도하차라는 것이 거의 없는 성격이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회가는 길이 너무 좋.. 2019. 3. 21. 도마복음 /도올과 오강남 어제 유튜브에서 도마복음에 대한 대담을 보았다. 친구가 귀뜸을 해서 알게 된 것인데 대담자는 도올 김용옥, 김경재 목사, 오강남 교수, 정강진 실장이었다. 오강남 교수가 쓴 <또 다른 예수>는 아마 도마복음에 대한 책인가 보다. 가만히 보니 '도올 TV'에서 도올이 쓴 도마복음 1, 2, 3.. 2019. 3.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