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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2019년!74

오늘부터 온누리 교회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 어제, 남편이 틀어놓은 기독교 방송을 곁눈질하면서 식사 준비를 하는데 내일부터 40일 새벽기도를 한다는 말에 눈이 번쩍. 반 년 넘게 게으름속에 살았는데, 그 게으름이 편하기는커녕 몸과 마음이 오히려 불편해졌다는 거... 그래서 두어 달 전부터는 매일 다섯 시 알람을 켜놓고 변함없.. 2019. 12. 9.
근심을 주신 하나님께 (오래된 시집 속에 있던 보석같은 詩) 근심을 주신 하나님께 /김승희 근심을 주신 하느님께 하느님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토록 많은 근심을 주셔서 하늘은 넓고 갈 길은 막막한데 이토록 자잘한 근심들이 없다면 나는 무엇으로 아침을 시작하며 무엇으로 밤을 마감할 수 있을까요 근심이.. 2019. 12. 5.
즐겁지 아니한가 18일, 19일 수필쓰는 문우들과 일박이일로 강릉에 다녀왔다. 25년동안이나 매달 만났는데 일박이일 여행은 처음이었다. 나는 지난 모임에 이어 나누고 싶은 대화 목록을 또 만들어 갔다. 호텔 1층 현대식 포장마차에 앉아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제를 정하고 대화하니 .. 2019. 11. 20.
11월의 첫 사흘동안... (10월 20일에 올라온 이재철목사님 초청 시애틀 연합집회이다. 3일치가 다 올라와있다. 말씀을 들으며 친구와 나눈 이야기도 참 소중했다. 감사하다. 하나님도 계시고 말씀도 계시고 친구도 계시니(^^)) ......... 11월 1일부터 연 사흘동안 나의 소울메이트와 긴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은 황사..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