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2019년!74 미안하다, 나만 행복한 거 같아서.... 지난 토요일, 오랜 친구들과 몇 시간 대화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얼마만인가. 속내를 털어놓고,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타인의 마음을 읽고 듣고 느낀 점을 말하는 것. 대화. 그 대화는 주로 믿음, 신앙, 교회, (다 같은 말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사실 이런 .. 2019. 9. 24. 나는 왜 작금의 소란 중에 조국씨와 그 가족을 지지하나./정재호 고대 교수 정재호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나는 왜 작금의 소란 중에 조국씨와 그 가족을 지지하나. 한마디로 말해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초가 악의적 모함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처음부터 내 눈에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이런 정도의 모함을 받는 것을 보면 인간적인 동정심이 갈 수 밖에 .. 2019. 9. 24. 날마다 은혜가 샘솟을 수는 없겠으나... 목사님과 친분을 유지한다는 것에 지극히 회의적이었던 내가 어쩌다 보니 매 주 수요일 저녁마다 목사님과 같이 앉아, 다 합쳐서 너댓분과 함께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할 시간이 생겼다. 한 교회를 거의 50년 가까이 다니면서도 예배 후 목사님과 인사하는 것에 아직도 닭살이 돋는 나의 .. 2019. 9. 17. 참 죄송스럽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보면서 인간은 악하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온유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아 모든 국민들이. 흠결 하나 없는 분은 예수님 뿐이다. 95퍼센트의 옳바른 삶과 5 퍼센트의 허물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 2019. 9. 9.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