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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모는 선덕여왕! (교회 홈피에 올리려고, 입이 험한 몇 부분은 삭제하거나 온유스럽게 고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했다^^;;) 목사 사모는 선덕여왕! 그녀들이 입을 열었다. 그녀들의 수다 한 대목. (*그녀들: 남편을 목회자-그냥 쉽게 말한다면 목사-로 둔 크리스천들) 전제: 나는 그녀들을 속칭 '사모'라고 .. 2011. 6. 24.
선덕여왕 교회 홈피에 올라온 글을 읽었다. 목사의 성직주의에 대한 비판을 적은 민영진 목사님의 글이었는데 감동과 은혜를 받은 기념으로 일년 전에 쓴 <선덕여왕>을 올리려다가 한 호흡 걸러내는 중이다... 필터링이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던 중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좀 .. 2011. 6. 24.
유다는 아직 애벌레^^ 어제 우연히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서 이제껏 쓴 글을 퍼나르느라 힘들었다. 하지만 다 옮기려면 사흘은 걸릴 것 같다... 그동안 쓴 글이 정말 많구나... 정말 열심히 썼다. 앞으로도 열심히 쓸 것이다. 하나님, 약속하셨죠? 애벌레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나비가 되게 하신다. 2011. 6. 24.
31일 -비참한 결산, 하지만! 31일- 비참한 결산, 하지만!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산책 먼저 하기로 했다. 하늘을 보니 그다지 흐린 것 같지 않아서 -일기예보에서도 오후 늦게 소나기가 온다고 했으므로 - 선글래스 끼고 99곡이 장전되어 있는 휴대폰 내장 음악을 랜덤으로 들으면서 꿈속같이 기분 좋은 천변을 걸..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