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무술생의 아름다운 무술년81 기도하는 할머니를 둔 덕에? 지난 토요일 성경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우리는 성경공부 시간이 대화가 반 정도는 된다. 매우 바람직한 성경모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밝히지 말았어야 했나 모르겠군) 온종일 기도하시던 목사님의 할머님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에피소드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그 할머님 .. 2018. 10. 8. 비사교적, 비친교적 신자의 경우 나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되도록 대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하지 않는다. 기왕의 인연도 간수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게 나의 생각(ㅋ)이고 기왕의 인연이라도 좋게 이어가는 것을 아주 중요한 미션처럼 힘겨워.. 2018. 10. 5. 세상은 온통 하나님 말씀! 나의 아침 산책 한 시간 코스의 처음은 약수터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래도 약수터라 30도 쯤 되는 산 초입을 걷는다. 그런데 얼마전(20일 전쯤 되었겠지?) 미친 듯한 폭우가 온 다음에 가보니 세상에, 돌 틈의 흙이 다 떠내려가서 그야말로 험산준령 길이 되어버렸다. 뾰족한 돌.. 2018. 9. 27. 장기려, 그 사람 10월 독서회는 야외에서 갖기로 했다. 9월 독서회가 과천 현대 미술관에서 열렸는데 반응이 좋았기 때문일까? 이번 독서회는 고구마 캐기 와 병행한다고 한다. 마음껏 캐고 싶은대로 캐서 가지고 가라는 것인데... 그러면 사람들이 다 좋아할까? 나는 별로다. 고구마를 좋아하지도 않거니.. 2018. 9. 17.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