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하루212 밤이여 나뉘어라 또 다시 하루가 갔다 그리고 또 다시 하루가 왔다 그래도 밤이네? 정미경 소설이 떠오른다 <밤이여 나뉘어라> 몇 해 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품 한문장 한문장 따라읽으면서 슬픔에 복받쳐 한참 가슴께를 어루만졌던 기억. '밤이여, 나뉘어라' 마치 성경속의 천지창조 첫 머리에 나.. 2014. 1. 20. 하루를 넘기는 일 100주년 기념교회 새벽 예배를 드리고 얌전히 앉아 다음 새벽 예배를 기다리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남친 교회 새벽 라이브가 열리지 않는다. 원래는 6시 갓 넘은 시각이면 여지없이 화면이 보이는데... 이 친구... 그 멋진 Ford가 고장났을 리도 없구, 무슨 일이 생겼나 약간 걱정하고 있다. .. 2014. 1. 10. 하나님 촉 요즘은 사방에서 하나님 촉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는 거 같다. 상대방이 사탄이 조장하는 어떤 물질도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점이 정말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 더 다행인 것은 (내 생각으로는) 그 어떤 확신, 느낌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있게 된 나의 내면의 피부의 민감성이다. 내가 말.. 2013. 12. 26. 외치세 기쁜 소식! 몇 년 만에 칸타타를 하게 되었다. 세계 굴지의 지휘자이신 울 교회 지휘자 선생님(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의 개인적인 특별한 권유(특별이란 말을 나도 좋아하는군^^)에 감읍하여 넵, 하고 승복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많이 행복할 것 같다. 성실하고 근면하고 초지일.. 2013. 12. 19. 이전 1 2 3 4 5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