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하루212 행복한 커피타임 요즘 나에게 기쁨을 주는 것 중의 하나. 드립 커피 마시는 시간... 커피 마시면서 공부하는 시간^^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 시간^^ 커피 마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2013. 6. 10. 하나님이 주시겠다는데! 나는 지금 미친게 틀림없다. 아니면 이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던지^^;; 조금 전 부엌에서 우렁된장찌게 끓이면서 깨끗하기 그지없는 가스렌지를 아주 희미한 작은 얼룩 하나 발견하고 닦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그렇게 놀라고 있다. 어머, 나 미쳤나봐! 욕실 바닥 청소하는 재미 내.. 2013. 6. 10. 남자친구를 위하여! 나의 남자친구가 암이 재발되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인지 시술인지 하여튼 해야하고... 고달프게 생겼다... 나의 남자친구와의 교제(ㅋㅋ)는 어언 삼십 여년을 바라보는데 음주가무에 성실했을 때(아, 그때가 대체 언제적 이야기란 말인가) 정말 무지하게 먹고 마셨다. .. 2013. 5. 29. 5월의 산타 방금, 산타가 다녀갔다. 산타처럼 어깨에 짊어지면 디스크 걸릴(ㅋㅋ), 최상급 쌀 20킬로 한 포대를 차 뒷좌석에 얌전히 싣고 왔다. 산타가 우리집까지 오려면 시간과 거리는 얼마나 될까... 지하철 검색해보니 32킬로!! 저기...멀고도 먼...한강 저어쪽에서.... 애쓰셨어요! 좋은 일 하기도 힘.. 2013. 5.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53 다음